리젠트 리조트 앞에는 너무나도 당연히 프라이빗 비치가 존재합니다.
프라이빗 비치에는 야자수가 대각선으로 삐딱하게 대칭 형태로 심어져 있는데 이게 참 예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.
썬배드나 그늘막은 곳곳에 여유롭게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,
어디든 자유롭게 자리잡고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.
자리잡고 앉으면 세이프가드가 생수랑 비치타올을 인원수에 맞게 가져다 주고,
그 이후에도 틈만나면 과일과 칵테일 등 간단하게 먹을만한 것들을 가져다 줍니다. (모 두 무 료)
푸꾸옥에서 제일 예쁘다는 사오비치를 뒤로하고 저는 프라이빗 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해보기로 했는데요.
두 근 두 근
바다가 너무 예뻐서 신나게 뛰어들어갔는데 당연히 뭐라도 있겠거니 했는데,,,
정말 뭐 아무것도 없더라고요. 물, 모래, 바지락..?
아무도 바다에서 안놀던데 노는 사람이 없던건 이유가 있었나봐요.
그래서 스노쿨링은 포기하고
방에서 가져온 맥주와 무료로 제공해주는 칵테일 마시면서 여유부리고 놀았습니다.
패들보드나 카약도 빌려서 탈 순 있는데 딱히 프라이빗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기 보다는 그냥 앉아서 여유부리고 노는게 더 좋았고,
물놀이는 룸에 딸린 프라이빗 풀에서 노는게 훨씬 좋다는 후기
https://maps.app.goo.gl/r222bt8PQWbRGUdc8
Regent Phu Quoc · Bai Truong, Dương Tơ, Phú Quốc, Kiên Giang 92509 베트남
★★★★★ · 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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